충남 공채 9급 필기 727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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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드윈관리자 작성일14-07-29 10:29 조회1,9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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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인원대비 109% 초과…8월 27~29일 면접 충청남도 지방직 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727명의 명단이 지난 25일 공개됐다. 농업직에서는 일반농업에서 논산시가 74점의 최고 합격선을 기록, 아산시가 62점으로 최저 합격선을 나타낸 가운데 계룡시는 지원자 전원 과락으로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축산은 76점(공주시)부터 51점(태안군)까지 산림자원은 73.5점(공주시)부터 60점(예산군)까지 합격선이 분포됐다. 9급 보건직에서는 예산군이 87점의 최고 합격선을 보였고 홍성군도 83점의 높은 합격선을 형성했다. 최저 합격선은 서천군의 55.5점이었다. 이제 최종합격을 위해 남은 마지막 관문은 면접시험이다. 합격자들은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도청 소회의실 407호에서 면접시험을 치르게 된다. 면접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충남도청 민원실에서 필기합격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4일에는 행정직과 세무직, 사서직 등록이 실시되며, 5일에는 그 외 직렬의 필기합격자 등록이 진행되므로 선택한 직렬에 따라 날짜를 구분해 등록할 수 있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면접시험의 전 직렬 평균 경쟁률은 1.1대 1 수준으로 필기시험을 통해 걸러낸 인원이 많지 않은 편이라 면접시험은 상대적으로 완화된 경쟁에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합격자 명단에 들기 위해 216명을 선발할 예정인 일반행정직은 필기합격자 전원이 응시한다고 가정했을 때 1.15대 1의 경쟁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무직 평균 경쟁률은 1.38대 1 수준으로 일반행정직에 비해 다소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서직과 전산직, 공업(일반적기)은 1.6대 1의 경쟁이 예정돼 있다.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한 지역이 많은 공업직의 일반기계의 경우 청양군에서 1.5대 1의 경쟁을 치르게 되고 충청남도와 금산군, 천안시는 필기합격자에게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최종합격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혜성 기자 desk@le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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